호국충정의 열의가 살아있는 명신굿당(구. 사신당)

주변에 김유신 장군 유적, 임진왜란 행주산성 등

민족문화저널 | 입력 : 2020/06/12 [15:07]

 호국충정의 열의가 살아있는 명신굿당(구. 사신당)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 367-4에 자리잡은 명신굿당(구. 사신당)은 서울에서도 유명한 무속인들이 치성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알음알음 입소문으로 알려진 명신굿당(구. 사신당)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돌로만든 흑돼지가 치성객의 복록을 기원한다. 좋은 일에는 마도 끼는 법(호사다마)이라 삿된 것을 물리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역할을 밭은 것이 바로 관우장군 상이다.

 

 



흑돼지와 관우장군 상옆에는 부처님의 보탑이 있다. 이 보탑은 불교의 사대수호신 동방 지국천왕, 남방 증장천왕, 서방 광목천왕, 북방 다문천왕을 일컫는데, 이중 북방 다문천왕을 도교에서는 탁탑천왕이라고 한다.
부처님의 권위를 앞세워 악신잡귀를 물리치는 데, 그 상징물이 바로 보탑이다. 원래 불교 사대수호신은 중생을 괴롭히는 악신이었지만 부처님의 설법에 감복해 스스로 동서남북을 맡아 불법과 중생을 수호한다.

 



관우장군, 돌흑돼지, 보탑이 상징하듯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도터로 특히 영험이 높다. 인근에는 김유신 장군의 유적과 임진왜란때 격전지 중의 하나였던 행주산성도 있어 무엇보다 호국충절의 기도에 응답이 높은 편이라는 것이 무속인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명신굿당(구. 사신당)=(우)10277,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선유길 161-113(선유동 367-4) 010-7274-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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